집에서 산불로 프랭클린턴 남성 사망

환경전문기자

소방관들은 2023년 8월 17일 목요일에 프랭클린턴의 집에서 한 남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산불이 집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목요일 오후, 산불로 전소된 집 잔해에서 프랭클린턴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 소방국장에 따르면 프랭클린턴 소방서는 목요일 오후 4시경 John D. Wood Road 21000 블록 근처 HC Rushing Road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에 대응했습니다. 소방관들은 큰 집에 불이 붙은 것과 집 주변에 수 에이커에 달하는 수풀과 기타 식물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방관들은 나중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를 집 안에서 발견했는데, 집은 저녁 무렵에 불에 탄 더미로 변해 있었습니다.

보안관실은 그 남자가 장애인이고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72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동안 보안관실은 건물에 있는 여러 개의 화상 더미에서 화재가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상 더미 중 일부는 집에서 몇 피트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루이지애나주는 8월 7일부터 주 전역에서 화상 금지령을 받았습니다. 가뭄과 장기간의 폭염으로 인해 루이지애나 대부분이 산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올해 루이지애나에서는 최소 64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앞으로 예상되는 덥고 건조한 몇 주 동안에는 더 많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주 동안 135건이 넘는 산불이 주에서 약 2,434에이커를 태웠습니다. 루이지애나 농림부에 따르면 농작물, 삼림, 건물에 대한 피해는 7일 동안 거의 4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사빈 교구의 긴급 구조대원들은 노스 사빈 소방서와 인근 지역 근처에서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여러 가구에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프랭클린턴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화재는 당국이 목요일에 진압해야 했던 두 건의 화재 중 하나였다고 워싱턴 교구 보안관 사무실이 밝혔습니다.

앤지(Angie)에서 발생한 또 다른 화재로 인해 보안관 사무실은 화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보안관실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메시지에서 "워싱턴 교구는 극심한 더위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화상 금지령을 받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작업은 월튼 가족 재단(Walton Family Foundation)이 자금을 지원하고 환경 저널리스트 협회(Society of Environmental Journalists)가 관리하는 보조금으로 지원됩니다.

트리스탄 바우리크: [email protected]; 트위터: @tristanbau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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